옵티마케어 장현숙 약학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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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픈 것이 아니라 단지 물이 부족할 뿐이다."
약국체인 옵티마케어(대표 김재현)는 9일 대한약사회관 강당에서 ‘인체와 물의 만남’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.
장현숙 박사는 “통증유발의 메커니즘은 산과 알칼리의 불균형때문으로, 물 부족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통증이 흉통”이라며 올바르게 물을 마시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.
특히 기상 직후, 아침·점심·저녁식사 전, 근무 중, 공복, 잠자리 전에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다.
아울러 하루 7~8컵 이상 공복에 마실 것, 10℃이하로 차게 마실 것, 받아놓은 물은 밀폐해서 24시간 안에 마실 것, 미네랄이 함유된 물은 가능한 한 끓이지 말고 생수로 마실 것, 마시는 물은 알칼리성·씻는 물은 약산성으로 할 것, 음주 후 2컵 이상의 물을 마실 것, 천천히 마실 것 등을 강조했다.
이번 세미나는 인체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자, 생명의 근원이 물인 만큼 생활 속에 물의 소중함을 자연 속 육각수의 효능으로 이해하고, 인체조화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면서 올바르게 건강을 예방하고, 유지하는 방법들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.
특히 인체와 물의 기전에 대한 질환강의와 알칼리 이온수에 대한 임상강의, 약국매출을 증진시킬 수 있는 마케팅강의까지 이론, 체험, 실전이 함께한 세미나가 진행됐다.
강의는 ▲알칼리 환원수의 임상적 효과(연세대 의과대학 김동희 교수) ▲물의 기원, 물의 중요성, 물의 작용(옵티마케어 장현숙 약학박사) ▲건강한 물을 선택하는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.
한편 세미나는 9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월 9일, 10월 14일, 11월 18일 일요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. ▲9월에는 물의 기원 ▲10월에는 물의 힘과 인체 건강 ▲11월에는 물이 인체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될 계획이다.
감성균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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